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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아나프리해' 등장···"퇴사후 4년 반 KBS 출연 금지" 고백 [종합]

[OSEN=이예슬 기자] '아나프리해' 홍콩에 거주하던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11시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프리해’에서는 퇴사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여자 아나운서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전KBS아나운서 부장이었던 '프리선언 8년차' 황수경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황수경은 MC 김성주를 발견하고 "여기 여자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여자들만 모이는 프로그램이 맞는데 녹화가 안 끝날까봐 제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수경은 "우리가 불안해서 그런거 아냐?"라며 발끈했다.

이날 김성주는 "1993년에 입사해서 2015년에 프리선언을 했다. 살아있는 아나운서의 전설, 안정적인 진행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프로그램에 큰 상징이 된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이에 황수경은 "내가 이런거를 하려고 왔거든.."이라며 진행을 욕심냈고 김성주는 "진행을 하지 말고 예능을 하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는 22세로 최연소 아나운서에 합격한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등장했다. 황수경은 김수민을 보고 "진짜 딸같다"며 반가워했다. 김성주는 김수민에게 나이를 물었고 김수민은 97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수경은 "나이를 꼭 이야기 해야 하냐"며 또 한 번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민은 이어 "저희 어머니가 72년생"이라고 밝혔고 이를들은 71년생 황수경 아나운서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황수경은 "그냥 예의상 한 말이었는데 진짜 엄마네.."라며 당황했다.

김성주는 "김수민 아나운서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2018년에 입사했는데 2022년에 사표를 냈다"며 웃었다. 이에 김수민은 민망해했고 김성주는 "저는 황수경씨, 김수민씨 두 사람 다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아나운서로는 '프리선언 8년차' SBS 전 아나운서 김주희가 등장했다. 김주희는 높은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김성주는 "이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2005년 서울 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프리선언 8년차' MBC 전 아나운서 최현정이 등장했다.

최현정의 등장에 MBC출신 김성주는 유독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너무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주고 받았고 김성주는 "우리끼리 따로 이야기 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현정은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냐"며 우왕좌왕했다. 이에 김성주는 "인사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야 하냐"며 답답함을 표했다. 다섯번째로는 '프리선언 2년차' 전 KBS 아나운서 김지원이 등장했다. 김지원은 황수경을 보자마자 "부장님"이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퇴사하실 때 아나운서국 부장님이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프리선언 17년차'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임수정은 황수경을 발견하고는 달려가서 안겼다. 김성주는 "홍콩에 계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강수정은 "3주 전에 들어왔다"고 답했다.

강수정은 "제가 나가고 나서 다른 분들이 퇴사할 떄마다 KBS 출연 금지를 당했다. 총 4년 반동안 출연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ys24@osen.co.kr
[사진] MBN 예능 '아!나 프리해'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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