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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이정, 先 혼인신고 後 제주서 결혼..아내 위한 신곡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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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이정이 유부남이 됐다.

이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한다. 내년 5월에 식을 한다. 이미 혼인신고는 했다. 제 카페에 장모님이 막내딸과 함께 왔다. 후광이 느껴졌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OSEN과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식도 못 치르고 같이 먼저 살면서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여러 가지로 방송을 통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장모님과 어머니도 방송 나온다고 기다리시고 보셨다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와 동반 방송 출연에 대한 질문에는 “아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면서도 “제가 제주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현재 맡고 있다. 봉사 활동이나 좋은 일은 얼마든지 할 계획"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계에 따르면 이정은 22일 오늘 제주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정과 신부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오후 6시에 아내를 위한 러브송 'I Like 그대’를 발표하며 남다른 사랑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2002년 하동균, 서재호, 전상환과 함께 세븐데이즈로 데뷔한 이정은 솔로 가수로도 ‘다신’, ‘날 울리지 마’, ‘내일 해’ 등을 발표, 큰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로 이주한 뒤에는 스튜디오특활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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