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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혼, 재혼 셋 다 어려워" 김구라, 17억 빚 상환한 전처와 결혼생활 언급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결혼과 이혼사이'에서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출연한 가운데 이혼에 대해 과감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결혼, 이혼, 재혼을 모두 경험한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MC로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박내룡 PD는 이 같은 MC 섭외 계기에 대해 "일단 ‘결혼과 이혼 사이'는 결혼 이후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 첫 번째로 생각한 게 김구라였다. 결혼, 이혼, 재혼까지 다 경험하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또 그리는 저희 중에는 결혼을 안 하셔서 영상을 보고 어떤 감정이 들지, 이혼 가정의 자녀로 어떤 조언을 해줄지 궁금해서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구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주지스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전처가 완전 불자"라며 전처를 언급했다. 이에 김흥국은 "내가 구라한데 '와이프 보살한테 등 값 좀 많이 드려라'라고 말한 적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제 돈을 많이 가져갔다. 이혼한지 7년이 됐는데 아직도 절에 자동이체가 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전처의 17억이란 빚을 상환해주기도.

이 가운데 김구라는 "결혼, 이혼, 재혼 셋 다 어렵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가 이혼이라고 한다. 그 과정이 굉장하 스트레스다. 이혼하는 게 제일 힘들다. 인연을 맺었다가 다툼으로 인해서 정리가 된다는 게 혹은 다른 이유로 정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런 것들에서 되돌아 보고 저런 것들이 잘 됐고, 잘못됐는지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며 공감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이에 그리는 "저는 사실 폭언, 폭횅 이런 것들은 아이들 앞에서 안 보여줬으면 한다. 물론 그냥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만 아이들 한테는 보여주지 않아야 하는 것 같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예전에 동현이가 여자친구 만난다고 공개도 했지만 저는 그냥 지켜보고 있다. 20대 때 생각들이 다 그렇지 않겠나. 좋은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하는 사람도 있는 거다. 저도 만으로 27세에 결혼했다"며 "그 당시에 어떻게 보면 무모한 거다. 그렇게 해서 아이도 낳았는데 지금 동현이도 성인이니 그 선택을 존중하려 한다. 그런데 결혼이 쉽지는 않고 녹록하지 않으니 너무 겁낼 필요 없지만 너무 판타지한 생각만 가지는 것도 안 돼서 존중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결혼과 이혼 사이'는 서로의 행복을 위한 선택은 무엇일지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현실 공감 100% 부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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