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밭에 떴슈웅~! 김천상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02 16: 29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사무국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천상무는 2일 오전 9시 조마면 신안리 1,200평 상당 양파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천상무 15세 이하(U15) 코칭스태프, U12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양파의 수확 시기에 맞게 김천상무 임·직원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양파 수확 과정을 도왔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사무국 직원을 비롯해 유소년 지도자들까지 함께 하나 되어 지역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프로축구단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관계자는 "김천상무 직원 분들이 도움을 준 덕분에 일을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프로축구단의 다양한 활동들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지난해 2회의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이어 2022년에도 첫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개시했다. 또 김천상무는 방역지침 단계 완화에 따라 프로선수단이 참여하는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프로축구단의 존재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의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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