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이 사람'과 어떻게 인연이? 아름다운 나무 아래 두 털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04 20: 46

가수 장기하가 노홍철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4일, 장기하는 자신의 SNS에 “어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큰 나무 옆 간이 테이블을 펼치고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장기하가 태그를 한 바로 미루어 보면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은 노홍철, 그의 왼쪽 편엔 장기하가 앉은 듯 하다. 이를 본 팬들은 "아! 이 그림 너무 이쁘네요", "아름다운 나무와 두 털보", "나는 노홍철을 좋아하지만 당신은 안 좋아해도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통해 지난 2008년, ‘싸구려 커피’로 가요계에 혜성 같이 등장했다.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생활밀착형 가사로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았고, 탄탄한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단숨에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고루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올해 2월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 종료 이후 약 4년 만에 첫 솔로 EP로 돌아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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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기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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