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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만원 환불남 자존심 상해” 문준영, 음주운전→BJ 스폰설에 솔직한 심경 (종합)[Oh!쎈 이슈]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음주운전과 인터넷 방송 BJ 스폰설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문준영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악플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3%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문준영은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어 더욱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문준영은 “거두절미하고 음주 운전에 관해서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나의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로서는 사건 조사도 마친 상태로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표했다.

또한 그는 음주운전 논란에 연이어 BJ 하루에게 스폰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던 바. BJ 하루는 아이돌 그룹 멤버 A에게서 받은 메시지 등을 공개했고,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A는 문준영으로 지목됐고,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탈퇴, 연예계 은퇴 등을 걸고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준영은 BJ 하루에게 연락하게 된 이유를 묻자 "하고 싶었던 일 중에 엔터적으로 음원 사업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당시에 너무나도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 BJ 하루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라면서 '여자로서는 아예 관심이 없었나'라는 물음에는 "내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떻게 한 번이라도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돌릴 수 있겠구나 싶었던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폰설에 대해서도 문준영은 "스폰설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 당사자인 BJ 하루가 더 잘 알 거다. 나보다 수입원이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 이유 없는 별풍선은 없다. 이유 없는 후원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BJ 하루에게 600만원을 후원했지만 190여만 원을 환불 받았다는 사실과 관련해서는 "168만원 환불남으로 만들어 버린 게 자존심이 상했던 부분이다. 결국엔 나에겐 계속 그런 타이틀이 생겨버린 거 아닌가. 까인 놈, 환불남. 많은 것들이 생기더라. 자극적인 것들도 많았다. 나는 창피하고 쪽팔리면 되지만, 그런데 내가 그분이었으면 그렇게 안 한다. 그렇게 사람 바보 만들고 그러진 않지 않나. 근데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있기 때문에 나라는 바보가 태어난 거고, 관종이 태어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준영은 네티즌의 악플을 직접 읽으며 다시 한 번 반성했다. 그는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다. 저래봐야 또 한다. 음주운전 재범이라는 거 듣고 그냥 사람 XX가 아님을 알았다’라는 말에 "죄송합니다. 사람 XX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서도 “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이거다. '유죄석'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도 음주운전이 화제가 돼서 이런 댓글로 제아 멤버들에게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스럽다. 내가 많이 반성하겠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문준영의 어머니가 보낸 음성 메시지가 공개됐고, 이를 들은 문준영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앞으로 더는 실수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 그동안 너무 창피했고 자존심도 많이 상해 있었고 그랬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그냥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사죄의 뜻을 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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