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채연은 자신의 SNS에 “난 무대 끝나서 내려왔고 코요태 올라가고 그리고 미경언니차례 의령에서 좋은 기억 담고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코요태 멤버인 빽가, 신지, 김종민과 가수 김미경까지 한 사진에 담았다.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뮤지션들의 조합이라 반가운 마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신지는 "언니 아니었으면 이런 사진 못 남겼지~ 최고최고 우리 조심히 올라갑시다 자연스럽고 밝은 느낌이 너무나 좋아벌임"이라며 반응했고, 팬들은 "와 다 내 세대 멋진분들 이런걸 보러가야 되는데", "의령이요?? 라인업만 봐도 넘나 신나쟈나 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연은 지난 2003년 'It's My Time'으로 데뷔한 뒤 '둘이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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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