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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LOVE DIVE' 역주행 '1위'…적수 없는 4세대 대표 그룹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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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음원 차트 1위를 찍으며 ‘4세대 대표 아이돌’ 자리를 확실하게 굳혔다.

아이브가 지난 4월 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LOVE DIVE’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는 19일 밤 12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TOP 100’ 1위에 올랐다.

이는 아이브가 데뷔한 이후 멜론 TOP 100에서 첫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LOVE DIVE’는 밤 12시에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18시간이 지난 오후 6시에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공식활동 종료 후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뮤직뱅크’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해 음악 방송 8관왕에 오른 아이브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역주행으로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다.

아이브는 ‘LOVE DIVE’로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으로 꼽혔으며, 유튜브 뮤직 주간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주간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강타했다.

또한 발매 직후 애플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올킬했다. 특히 유튜브 뮤직에서는 10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LOVE DI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써냈다. 데뷔곡 ‘ELEVEN’이 공개 3개월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데 이어 ‘LOVE DIVE’는 72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서면서 자체 최고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아이브는 ‘LOVE DIVE’ 활동 종료 후 ‘드림콘서트’ 등의 공연과 예능 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ELEVEN’과 ‘LOVE DIVE’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많은 관객과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만날 수 있어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브의 무대에 K팝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아이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멤버 장원영과 이서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타를 맡았다. 장원영의 등장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들썩였고, 장원영은 완벽한 시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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