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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치과의 이수진, 11월 1일 세번째 결혼.."부모 연락NO" [종합]

[OSEN=최나영 기자] 54세 동안 미모로 유명한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진은 22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결혼식 날짜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이수진은 "11월 1일에 한다"라며 "날짜는 내가 정했다. 친구가 그때 외국에서 들어온다"라고 답했다. "오빠(예비남편)가 친구 스케줄에 맞추냐고 어이없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은 결혼 소식을 포털 뉴스를 통해 알았겠지만 연락을 안했다고. 이수진은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모친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으며 동생들과 차별을 받고 자랐다고 털어놨던 바 있다. 그는 모친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털어놨지만 결국 모친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수진은 호적에서 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남편에 대해서는 4살 연상 돌싱 사업가라고 밝혔다. 20년간 남사친으로 지내오다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고. 그는 "인간성을 다 아는데 사귀니까 더 좋더라"라며 행복해했다. 더불어 예비남편이 자신에게 휴식같은 존재이며 두 사람이 하루종일 꽁냥꽁냥 옆에 꼭 붙어있다고도 말했다.

이수진은 20일 올린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도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이번에 연애하면서 느꼈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잡는 게 정답이다. 20년 동안 남자사람으로 생각했던 분과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라며 현재 열애 중임을 밝혔다. "썸탈 때는 80%만 표현한다. 하지만 표현과 확신이 필요하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 이런 남자한테는 확 표현을 해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오빠를 잡았다. 확 잡아끌어줘야 한다. 요새 남자들이 너무 초식남 해 가지고. 어차피 이남자는 날 좋아할거야 믿고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되게 희한한 것 같다. 내가 먼저 달려들었는데 오빠가 날 더좋아하게 됐다"라며 미소지었다.

딸 제나의 반응에 대해서는 "허락 한거나 다름 없다. 이제 자기가 21살이라 엄마가 결혼하든말든 관심이 없다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도 안겼다.

한편 이수진은 최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꺅! 친구야 고마워. 역쉬 ..좋은 일 있을 때에 축하해주는 마음이 찐찐 우정. 난 언제나 믿었지.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올거라는거"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직장에서 아름다운 큰 꽃다발을 든 채 밝게 웃고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다 더많이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댓글이 달렸고 "어머 원장님 결혼하세요??!!"란 질문에 이수진은 "네 곧 ♥︎ ㅎㅎ 감사해용"이란 대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이수진이 자신이 받은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 안에는 "사랑하는 내친구 수진아 꽃길만 걷자^^ 너무나 축하한다 알지뭔지 ㅎㅎㅎ 항상 널 응원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에 이수진은 "헿 좋은거구나 시집가는거…"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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