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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진' 정혜성, 이원정과 돌발 키스...짝사랑 끝내고 '사내연애' 시작

[OSEN=연휘선 기자] '뉴노멀진'에서 정혜성이 이원정과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티빙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뉴노멀진'에서는 차지민(정혜성 분)이 취재에 나섰다. 

'유교걸' 에디터 차지민은 원나잇은 물론 성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요즘 애들'의 모습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 편집장 송로지(황승언 분)는 섹스칼럼을 놓고 고민하는 지민에게 "경험담이 아니라 섹스 판타지에 대해서 다뤄보는 건 어때? 괜히 부자연스러운 것보단 나을 것 같은데"라며 퉁명스럽게 조언했다. 

발끈한 지민은 윤재이(김아현 분)의 조언대로 어플을 통해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다 결국 원나잇까지 도전해보았지만, 오히려 남성 중심적인 섹스 문화에 의문을 품게 됐다. 여기서 해답을 찾은 지민은 10대 틴플루언서 유켈리(유빈 분)와 콜라보해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여자들을 위한 섹스 토크'를 준비했다. 10대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를 10대가 주체적으로 이야기한다는 파격 행보로, 지민의 취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회식을 마친 지민은 술에 취해 사무실을 다시 찾았고, 그곳에서 정석진(이원정 분)과 맞닥뜨렸다. 귀여운 주사를 부리던 지민은 "왜 자꾸 날 피해요? 나 별로예요?"라며 석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석진이 "그런 게 아니라"라며 쭈뼛대자, 지민은 "그럼 좋아해요?"라고 되물었다. 석진이 머뭇거리는 순간 지민이 석진에게 키스를 했고, 석진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으며 지민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사내연애를 몰래 시작한 지민과 석진은 화보 촬영 중 대기실에서 몰래 만나다 뉴노멀진의 개발자이자 같은 팀인 윤석호(최연규 분)에게 걸리고 말았다. 지민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석호는 알았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다음 아이템으로 '유행하는 운동'을 놓고 고민하던 지민은 마케터 재이와 함께 최대한 회사에서 멀리 있는 폴댄스 연습장을 찾아갔다. 지민은 그곳에서 강사로 있는 석호와 회사에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마주했다. 남자가 폴댄스를 한다는 사실에 놀란 순간, 지민은 "왜 남녀의 운동이 정해져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그러던 중 석호가 폴댄스 강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내에 퍼졌고, 어시스턴트 민규(권희준 분)를 비롯한 동료들은 "남자가 폴은 좀 아니지"라며 석호를 비웃고 놀렸다.

이에 지민은 "남자가 폴 하는 게 어때서? 멋지기만 하다!"라며 "편견을 절대적인 잣대로 휘두르는 건 폭력이야"라고 거세게 석호를 감쌌다. 지민은 "사회는 왜 젠더에 따라 정해진 취향을 강요할까? 누구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라며 젠더뉴트럴(남녀의 구분 자체를 없애고 기존 성 역할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로지는 몰래 지민과 사내연애를 시작한 석진에게 "정리 다 하고 만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석진은 "그럴 거면 화보나 출장도 부탁하지 말았어야죠"라며, 어떤 불편한 관계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보현(장의수 분)은 로지가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마다 등장하며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새로운 관계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뉴노멀진'은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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