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도 못 잡는 아이 감기에 속상 "3개월째 기침 콧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25 14: 5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의사 남편도 어쩌지 못하는 아이의 잔병치레에 대해 하소연했다. 
서현진은 25일 SNS에 "오늘 날씨 왜 이렇게 후텁지근하죠"라고 운을 떼며 "3개월째 기침 콧물 달고 있는 튼튼이.. 오늘 컨디션 너무 안 좋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동네 이비인후과 튼튼이랑 맞는 데를 못 찾아서 오늘은 압구정 원정 가는 중"이라며 "제가 기관지 전반이 약해서 늘 목도 코도 자주 안 좋았는데 그 때마다 가던 곳인데 튼튼에게도 제발 잘 듣길"이라고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서현진은 "#튼튼30개월 #몇달째감기니 #오빠어떻게좀해봐ㅠ"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실제 서현진의 남편은 이비인후과 의사로 알려져 있는 터. 의사 아빠도 어쩌지 못하는 아이의 잔병치레가 팬들의 공감대와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부터 10년 동안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는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아들 한 명을 키우며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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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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