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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에 "다신 흔들어 놓지마"…이별 후 子 민수 안고 오열 [Oh!쎈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에 일침했다. 

1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가 지연수와 민수가 함께 살던 집을 떠나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지연수와 장가현, 나한일과 유혜영이 함께 했다. 신동엽은 "김원희씨가 '우이혼2'의 찐팬이다. 오늘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오기 싫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오기 싫었다. 오면 끝나니까"라며 "인기를 실감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혜영은 "그렇다. 다들 응원해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함께하지 못한 일라이와 조성민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일라이는 미국에 갔다"라고 말했다. 또, 장가현은 "조성민은 스케줄이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일라이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민수와 단 둘이 남아 이야기를 나눴다. 일라이는 미국에 가기 전 지연수와 민수가 살고 있는 집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생활하다가 미국으로 가려고 계획을 세운 것. 일라이는 민수를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일라이는 "아빠가 며칠 후에 미국에 가니까 짐을 싸야한다. 아빠가 미국에 가기 전까지 따로 살기로 했다. 오늘 파티 끝나고 집에 가서 아빠는 짐을 싸서 나와야 한다. 민수는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민수는 "내 집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아빠가 미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민수랑 엄마랑 살다가 아빠가 미국에 들어가면 더 슬플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민수는 이해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민수는 "다른 곳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가는 거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그냥 미국에 가지 말고 내 집에서 죽을 때까지 평생 살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단 둘이 남아 이야기를 나눴다. 지연수는 "이번에 미국 갔다가 다시 한국에 오면 나와 민수를 흔들어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나는 민수와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뭔가 큰 파도가 지나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당황스러운 듯 "내가 너를 흔들어 놨나"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그냥 보고 싶었다. 기다리면 언젠가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나서 어른답지 않게 들 떠 있었다. 지금 중심을 잡고 뒤돌아 보니까 내가 너무 민수와 같은 마음으로 기대한 것 같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민수는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쓸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민수는 "이제 엄마랑 단 둘이 살아야한다"라며 "엄마랑 사는 건 좋지만 우리 가족이 다가 아니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일라이는 짐을 챙겨서 지연수와 일라이의 집을 나왔다. 지연수는 일라이가 떠난 후 꾹 눌러 왔던 마음을 터트리며 아들 민수를 안고 눈물을 쏟았다. 민수는 엄마 지연수를 다독이며 "울지마세요"라고 말했다. 며칠 후 일라이는 미국으로 떠났고 결국 지연수와 민수 모자는 일라이와 또 한 번 이별을 맞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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