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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빠 여자야" '스튜어디스♥' 정태우, 막내아들과 '분가' 전쟁 ('살림남2') [종합]

[OSEN=최지연 기자] '살림남2' 정태우가 둘째 아들과 분가 전쟁을 치뤘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정태우는 아들을 질투하며 아내 장인희의 침대 옆자리를 사수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인데 아직까지 엄마와 자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분가할 줄 알았는데. 이제 따로 잘 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태우는 초등학생인 막내 아들에게 장인희의 옆자리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했다가 아이를 울게 만들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장인희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을 사왔다. 정태우는 "너희들은 좋겠다. 엄마가 좋은 것도 사주고"라며 아들의 신발과 옷을 빼앗아 입어보는 등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인희는 "왜 꼭 아들 거를 뺏어보냐"고 타박, 정태우는 "나는 안 사주니까 그렇다"고 불평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장인희는 정태우에게 “그럼 자기도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정태우는 모자를 집어던졌고, 장인희는 하는 수 없이 정태우와 쇼핑에 나서기로 했다. 정태우는 기분이 좋아져 두 아들을 등교시키며 "따로 자야 될 때가 됐다"고 언급, 큰 아들은 에어컨을, 둘째아들은 캐릭터빵을 요구했다.

등교 후 정태우는 장인희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장인희가 직접 신겨주는 신발에 정태우는 기뻐하며 '막내아들'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인희는 출근하며 정태우에게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 뭔가를 하고 싶으면 잠을 자"라고 당부했는데 정태우는 아이들의 침실을 꾸미다 바닥을 긁어 걱정했다. 

정태우는 막내아들에게 약속했던 대로 캐릭터빵을 찾아 동네 곳곳을 돌았다. 그러나 가게 사장들은 "새벽에 나와 줄 서서 사는 빵이다"라며 가는 족족 없다고 말했다. 이에 막내아들이 "아빠는 거짓말쟁이다"라며 실망하자 정태우는 중고거래사이트까지 뒤져 캐릭터빵을 사주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하지만 따로 자겠다던 둘째아들은 약속과 달리 새벽녘 정태우와 장인희의 방을 찾았다. 정태우는 "약속 지키지 않을 거냐"고 물었지만 둘째아들은 "아빠 싫어. 저리가"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한편 홍성흔은 김태균, 채태인, 최준석, 윤석민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났다. 

야구선수인 이들은 여름이 시즌이라 휴가를 함께 떠나본 적 없다고. 홍성흔은 이들을 차에 태우기 전 몸무게를 물었고, 이에 따라 자리를 배치했다. 이들의 몸무게는 도합 555kg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여행을 준비한 막내 윤석민은 "홍성흔 형이 게임 중독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게임 좋아하는 다섯 명을 모았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준비했다"며 "제가 이 여행을 계획했으니까 마트 비용은 선배님들이 내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성흔은 "여태까지 제일 많이 번 사람이 내야 한다. 김태균이 사야 한다"고 했고, 김태균은 "이럴 때는 호흡이 왜 이렇게 잘 맞냐"고 답하면서도 마트에서 골라담은 고기 33인분을 일시불로 결제해 환호를 자아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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