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세계최고미녀 옆에서 더 빛나는 미모..동양의 자부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3 07: 45

배우 송혜교가 독일 출신 배우 다이앤 크루거와 함께 환상의 미모 투샷을 완성했다.
3일 송혜교 패션계 지인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다이앤 크루거가 프랑스 파리의 한 행사장에서 드레스를 입은 채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양 대표 미녀의 만남.
2002년 영화 '피아노 플레이어’로 데뷔한 크루거는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페어웰 마이퀸', '매릴랜드', '밤쉘' 등에 출연했으며 '심판'으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등과 함께 출연한 '트로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세미녀를 연기했던 바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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