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죠? 왜 다리가 팔보다 짧죠? 임창정, 때아닌 몸조작 '짧론을박' (ft.서하얀 내조)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4 23: 51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이 착시효과 같은 몸 길이 조작(?) 논란이 언급되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임창정과 서하얀이 그려졌다. 임창정은 아침부터 일어나 서하얀에게 귓속말, 서하얀은 “뜨겁다”며 웃음 지었다.이에 모두 “여섯째 계획? 임창정씨 맞아요?”라며 깜짝, 알고보니 배고프다며 아침부터 밥타령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집아 아닌 전주호텔에서 일어난 두 사람. 임창정은 “긴장된다 지금 이 시간부터 목 쓰면 안 돼”라며오늘이 콘서트 당일이라고 했다. 3년만에 전국투어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서하얀은 “3년만에 본업 가수인 임창정 드디어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 임창정은 “콘서트를 드디어 하게 됐다, 진짜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에 홍경민은 “창정 형이 대단해 전주로 공연은 합법적으로 집을 나가는 해방데이인데”라며 깜짝, 모두 “재혼이니 가만히 있어라”며 웃음 지었다. 홍경민은 “난 부산 공연 아니면 무조건 집에 가야해 부산도 외박 가능해졌는데 심야 프리미엄 우등고속이 생겼더라, 그래서 제주도 공연이 제일 좋다”며 이유를 전했다.
임창정은 “왜 목소리가 쉬어서 나오지”라며 걱정, 이에 아내 서하얀표 스페셜 케어를 시작했다. 배숙을 직접 만들어 내조한 모습.임창정은 “만든 과정보니 더 맛있다”며 감동했다.그러면서 “배숙 때문에 고음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서하얀은 요가 자격증이 있는 만큼 요가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었다.이에 모두 “서하얀과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워했다.이어 두 사람은 다리를 맞대고 하체부터 풀었다. 서하얀과 다리길이 차이에 웃음, 이어 임창정의 몸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 화면을 줄인 것이 아니냐고 말할 정도. 그는 “내가 상처보다 하체가 짧다”며 인정했다.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시작 5시간 전 최종 리허설이 그려졌다. 서하얀은 옆에서 살뜰하게 공연의 모든 것을 체크하며 열혈 스태프로 변신했다. 잠시 쉬는 시간을 틈 타, 식당에서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겼다.
이때, 아들 준성이 전화를 걸어 “나이 먹었는데 콘서트 안 힘드냐”며 걱정, 임창정은 “나 닮아서 너네 체력이 좋은 것”이라며 “100살까지 콘서트할 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3년만의 콘서트가 시작됐다.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임창정은 잊지 않고 찾아준 팬들을 보며 “눈물 나려해, 너무 그리웠다”며 울컥, 서하얀도 덩달아 눈물을 보였다. 이때, 무대로 종이 비행기가 쏟아졌다. 팬들이 보낸 깜짝 이벤트였던 것. 그는 “감개무량하다”며 감동했다.
한편,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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