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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때를 그리지"…'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혹평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재가 시작된 웹툰 또한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느낀 감동을 웹툰으로는 얻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9회 시청률은 전국 15.8%, 수도권 18.1%, 분당 최고 2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8회가 기록한 13.1%보다 2.7%p 상승한 수치이며, 첫 방송 시청률(0.9%)와 비교하면 방송 9회 만에 15배가 넘는 기록인 셈이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8.0%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드라마 신드롬에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요일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도 대박을 쳤다. 목요 웹툰으로 지난 27일 밤 10시 첫 공개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1화는 28일 현재 인기급상승 웹툰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1화에서는 드라마 첫 방송의 내용이 담겼다. 5살까지 말을 하지 못하던 우영우가 상해죄를 이야기하며 말문이 트이는 모습부터 법무법인 한바다에 첫 출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박은빈(우영우 역), 강태오(이준호 역), 강기영(정명석 역), 전배수(우광호 역), 하윤경(최수연 역), 주종혁(권민우 역), 백지원(한선영 역) 등이 오버랩되면서 웹툰을 보고 있지만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는 반응이 뜨겁다.

쟁쟁한 웹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실시간 인기 웹툰 10대 여자, 20대 여자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연기를 잘한 게 느껴진다”, “음성지원이 된다”, “드라마로 보고 웹툰으로 봐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웹툰으로 나온 건 너무 이른 감이 있다는 지적부터 드라마에서의 디테일한 부분이 웹툰으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높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디테일한 부분을 웹툰으로 잘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다. 일례로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우영우의 특징이나, 티키타카가 오가는 장면들을 압축시켜 표현해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것. 이로 인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의 별점은 공개 직후 9점대에서 8점대로 떨어진 상태다. 차라리 스핀오프로 우영우의 로스쿨 때 모습을 그려줬으면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웹툰을 맡은 유일, 화음조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드라마에 없는 에피소드나 특별편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웹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현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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