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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X성동일X최수영, 포스터만 봐도 따스하다..행복한 미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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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측은 가슴 벅차오르는 감정에 사로잡힌 지창욱(윤겨레 역), 성동일(강태식 역), 최수영(서연주 역), 원지안(하준경 역)을 비롯해 양희경(염순자 역), 길해연(최덕자 역), 유순웅(황차용 역)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2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당소말'의 주역 7인은 누군가의 사진을 찍어주는 콘셉트로 셀프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는 성동일은 '팀 지니'의 리더답게 중심을 다잡는다. 또한 지창욱은 소형 스트로보를 양희경, 유순웅, 길해연은 각각 반사판과 조명을 비추며 각각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최수영은 성동일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손바닥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원지안은 셀프 리모콘을 누르며 '팀 지니' 멤버 사이로 온전히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프레임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다정한 눈빛과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웃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순간, 반짝일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레임을 가득 채운 행복 무드에 따뜻한 감성 한 스푼을 더하며 뭉클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의기투합한 '팀 지니' 멤버들이 과연 어떤 프로젝트를 통해 선물 같은 순간들을 선사하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7인 배우들이 펼칠 따뜻한 이야기는 '당소말'은 오는 10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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