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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영우' 미필 강태오, 군대탓 발리 휴가 불참..박은빈→강기영 8일 출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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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다음 주 발리로 여행을 떠나 꿀 같은 휴가를 보낸다. 다만, 강태오는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함께하지 못한다.

3일 오전 OSEN 취재에 따르면,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 배우 박은빈,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 등은 오는 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이번 휴가는 4박 6일 일정이며, 8월 13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극 중 한바다 로펌 식구들인 일명 '한바다즈'가 뭉친 가운데, 남자 주인공 이준호 역의 강태오는 발리 여행에서 빠진다. 평소 동료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꼭 함께하려고 했지만, 올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실상 해외여행은 어려운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발리 여행은 불참하게 됐다. 

강태오는 1994년 6월생으로, 올해 병역의무를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입영 대상자이다. 그러나 현재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또한 이번 발리 여행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떠나는 포상휴가의 성격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및 스케줄이 맞는 일부 배우들만 함께하는 개인적인 휴가 일정이라고.

이에 대해 '우영우' 측은 "스튜디오 지니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며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며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다.

'우영우'는 지난 주 방송된 10회에서 드디어 영우♥준호 커플의 첫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국 시청률 15.2%, 수도권 17.2%, 분당 최고 1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인 8.4%로 전 채널 1위를 유지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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