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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출신 정모, SM 시절 기억 왜 또렷한가 봤더니

[OSEN=박소영 기자] 가수 정모가 여름 휴가 장소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모는 3일 오후 8시 5분부터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장기 기억에 특화된 남자로 소개된 정모는 “옛날 기억으로 가득 차 있어서 용량이 부족하다”라며 “옛날 추억들은 저한테 소중한 자산 같은 존재라, 더욱 기억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때 그 시절! 바다, 계곡에서의 추억담’이라는 주제에 맞춰 정모는 “저는 가족들과의 바다는 92년도가 마지막이다. 그래도 계곡은 중학교 때까지 가족들이랑 갔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유리병에 모래를 담아 가는 등 낭만적인 선물을 많이 했다”라는 간미연의 말에 정모는 “남학생들은 무서운 게 없을 나이였다. 저희는 친구들을 냅다 바다에 던지며 놀았다. 애들도 빠뜨리고 마지막에는 선생님도 빠뜨렸다. 그때 나이여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전했고, 물수제비에 관한 사연에 “돌이 납작해야 한다. 약간은 무게감이 있으면서 얇은 돌이어야 한다. 물수제비는 강, 호수 이런 곳에서 해야 한다”라며 비법까지 공유했다.

이어 계곡 하면 수박과 백숙이 생각난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정모는 “수박은 사실 냉장고에 있는 게 더 맛있다. 기분상 계곡 수박이 시원하지만, 냉장고 수박이 훨씬 시원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물놀이 후에 먹는 삼겹살 중에 탄 것도 있고, 안 익은 것도 있다. 그래도 더 맛있다고 느끼는 건 야외고, 휴가에서 먹는 로망이다. 밖에서 먹는 감성이기 때문에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라떼 뮤직’에서 대활약을 펼친 정모는 진행자 간미연과 추억 자극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흥미를 높이는가 하면, 쉬지 않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정모는 현재 오는 8월 7일까지 서울숲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러브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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