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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구수환 감독, 작가 변신...'체인지 그라운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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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영화감독 구수환이 작가로 변신했다. 

지난달 30일 구수환 감독이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출간을 기념하며 3시간 여의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체인지 그라운드'는 구독자 14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다. 앞서 구수환 감독은 1년 전 '병원 하나 없던 곳에서 57명의 의대생이 됐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으로 15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인터뷰는 구수환 감독의 종군기자 시절 이야기에 집중됐다. 이와 관련 구수환 감독은 "질문지와 달라 처음에는 자랑하는 것 같아 피하려고 했으나 드라마틱한 내용을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상 제목이 '죽기를 각오해야 살 길이 보이는 이유'라고 된 것에 대해 "살아온 과정일 뿐인데 대단한 삶처럼 소개가 돼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을 만든 감독이다. 그는 최근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체인지 그라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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