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긴생머리 변신? '아나운서 시절 같은 미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09 19: 36

방송인 서현진이 소싯적 느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피스를 붙인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너무 예뻤던 긴머리 피스 떼기 싫지만 이제는 하룻밤 꿈에서 깰 시간 레드썬. 이 빗속을 뚫고 미용실에 왔어요. 가닥가닥 섹션을 떠서 촘촘꼼꼼하게 붙인 거라 혼자 못 떼요..(머리카락 다 뽑힘) 떼기 전에 기념 셀카"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미모가 청순하게 돋보인 느낌이다. 최근 서현진의 헤어스타일은 중단발 혹 단발로 이루어졌기에 이런 긴머리는 아나운서 시절이 생각난다. 네티즌들은 "애엄마가 되면 참 머리 길기 힘들다", "서현진 씨는 하나도 안 변해서 머리만 길어도 그대로인 거 같네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기록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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