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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암 수술→발달장애·자폐有 아들위해 출연"..고백한 이 가수 ('복면')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복면가왕'에서 바다새 출신 김혜정이 유방암 수술부터 발달장애 아들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 정체는바다새 김혜정으로 드러났다. 

여름특집으로 함께한 가운데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와 '쿨가이'가 대결을 펼쳤다.  윤상은 쿨가이에 대해 "갑자기 잘생긴 그 사람이 떠올랐다"며 자신의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이라 추측했다.

산다라박은 "크로스오버 멤버 같은데, 내 고막남자친구가 드디어 왔다"며  "심장폭격한 느낌, 얼굴도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윤상은 "성은 L"이라며 밴드를 추측하게 했다.  김원준은 "나도 L, 결정적인 얘기도 있다"고 해 궁금하게 했다.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에 대해  김원준은 "7080느낌이 약간 들었다" 하자 "위일청 선생님과 활동 겹치나"고 질문, 그렇다고 하자 위일청은 반가워했다. 

김성주는 두 사람에 대해 특급힌트를 전했다. 가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한 것.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는 아들과 대결에서 '엄마 여름에 강해, 섬머송 있다'며,  대상급 히트곡을 보유한다는 내용을 공개, '바다'란 단어에 김원준은 "바다새"라고 가능성을 봤다. 모두 바다새 김혜정이라 확신한 분위기였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3라운드를 진출할 사람을 공개, 바로 91대 8표로 쿨가이가 압승했다. 이어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의 정체를 공개, 예상대로 바다새의 김혜정이었다.  어느새 37년차 가수가 된 그였다. 

1980년대 혼성그룹 '바다새'로 데뷔한 김혜정은  강변가요제 동상수상을 시작으로 히트곡 경신을 쓴 바 있다.  이 곡들은 후배가수들의 리메이크 곡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김혜정은 "강변가요제 이후 무려 36년만에 MBC 무대에 서는 것"이라며  "바다새 기억해주신 분들 위해 불러보고 싶었다"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명곡 '바다새'도 오리지널 목소리로 불러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시원시원한 무대를 꾸며낸 모습. 

김혜정에게 '바다새'를 묻자 그는 "노래는 이 자리에 있게한 노래노래 유명세에 비해 가수는 덜 알려졌다"며 "변함없이 노래부르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출연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라는 김혜정은  "큰 아들이 발달장애, 자폐증 앓고 있어엄마가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좋은 추억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했다. 특히 그는 "올해초 1월 유방암수술을 받아 그 동안 노래도 못 했는데 다시 파이팅하기 위해 무대에 섰다"며 벅찬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목소리 다하는 그날까지 노래부를 것 열정과 희망으로 기억되는 바다새로 여러분 곁에서 오래오래 날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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