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샹궈부터 과자튀김까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찐’ 감탄 (‘백패커’)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30 06: 58

'백패커’ 백종원이 마라샹궈부터 가츠산도까지 역대급 메뉴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 에서는 ‘백패커즈’가 출장 요리를 위해 미래 간호장교를 육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았다.
백종원은 “같은 음식이라도 밖에 음식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혔다. 결정된 오늘의 메뉴는 마라샹궈, 점보 가츠산도, 시저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였다.

오대환은 수도꼭지 물을 조절하던 중 딘딘에게 물을 튀겼다. 일부러 한 거 아니냐는 딘딘의 핀잔에 오대환은 “실수다. 말을 잘 안 듣는다”라고 미안해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잘하셨다. 몇 번 나도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대환은 밥을 돌리지 않았음을 깨닫고 깜짝 놀라기도. 재료가 거의 다 준비됐고, 백종원이 간절하게 기다리던 마라 소스가 도착했다. 백종원은 “백종원표 마라소스는 기존 마라 소스에 자극을 더 가미하는 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요리를 하던 중 마라샹궈를 맛본 오대환은 “맛있다.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 흡입을 했다. 오대환은 “마라탕보다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백종원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딘딘은 샐러드 크루통을 옮기던 중 바닥에 엎어버렸다. 눈으로 분노하는 백종원을 본 딘딘은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딘딘은 촬영을 하는 카메라 감독을 보고 “아 이걸 또 왜 인서트를 따요?”라고 말하기도.
빵이 조금 들어가있는 돈까스를 보고 학생들은 “빵은 예의상 들어간 거 아냐?”라며 웃음을 지었다. 음식을 먹기 시작한 학생들은 “진짜 맛있다. 빨리 먹어봐”라며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다. 학생들은 ”나 마랑 샹궈 처음 먹어봐” “나도. 인생 처음 마라샹궈가 백종원표라니”라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방송보다 훨씬 잘생겼다는 말에 백종원은 마스크를 벗으며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안보현이 나오기 전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백패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