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GGBB 될 뻔' 아찔 노출 사고..정말 큰일 날 뻔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2 13: 45

가수 비비가 워터밤 공연에서 아찔했던 노출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비는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의 아찔했던 장면을 회상했다.
이날 비비는 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워터밤’ 무대 당시 있었던 아찔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워터밤 인스타그램

비비는 “티셔츠를 딱 벗었는데 끈이 풀려서 큰일 날 뻔했다”며 “원래 스티커 같은 걸 안 붙이는데 그날따라 (스태프 분들이) 붙이라고 나를 설득하더라. 등에도 스티커를 붙였는데, 뒤에는 물에 젖어 풀리고, 앞에는 남아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앞에도 떨어졌으면) 찌찌비비(GGBB) 해서 (인터넷에 올라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진행된 ‘워터밤’에서 비비는 흰색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쏟아지는 물줄기에 옷이 흠뻑 젖은 비비는 티셔츠를 벗었는데, 이때 속옷 끈이 풀어져 가슴이 노출 될 뻔한 사고를 겪었다. 놀란 눈이 된 비비는 황급하게 손으로 가리기도 했고,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당시 모습은 유튜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워터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고를 수습한 뒤 무대를 이어간 비비가 무릎을 꿇고 앉아 공연을 펼치는 모습 등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 게시글에 제시도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비비는 지난달 27일 신곡 ‘가면무도회’를 발매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2’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