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희서, 범죄 스릴러 '폭로' 캐스팅...'파친코' 김민하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0.05 11: 13

배우 최희서가 영화 '폭로'에 캐스팅됐다.
5일 OSEN 취재 결과 최희서가 '폭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폭로'(감독 전선영)는 어린 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최희서가 경찰 역을, 드라마 '파친코'(2022)로 얼굴을 알린 신예 김민하가 살인범 역을 맡았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영)로 데뷔한 최희서는 이준익 감독의 '박열'(2017)로 부산 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2018),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2017),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2017)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2021)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메가폰을 잡은 전선영 감독은 영화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연출부로 1997년 활동을 시작해 '엑스트라'(1998), 2004년 단편영화 '조우'로 데뷔했다.
이후 단편 '난년이'(2006)를 연출했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의 연출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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