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가비와 배우 조이택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가비의 소속사 그리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가비와 조이택의 결별설과 관련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사실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바퀴달린입3' 3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문제가 된 것은 영상 말미 공개된 다음편 예고였다.
예고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조세호가 "이성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래방 갔을때 피해야될 노래"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동균의 '나비야'를 개사해 "가비야~ 가비야~"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남자친구 있지 않냐"며 가비의 남자친구인 조이택을 언급했고, 이용진은 "헤어졌다. 헤어졌다"고 거듭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세호는 "나때문이야?"라고 물었고, 곽튜브까지 "이제 내가 지켜줄게요"라고 세레나데를 부르며 얼굴이 빨개진 가비를 향해 "설렘은 사랑의 시작이다. 바람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가비와 조이택이 인스타그램 팔로우까지 끊겨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실제로 결별한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것. 다만 이와 관련해 가비 측은 사생활이라며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가비는 지난 4월 KBS2 '갓파더'를 통해 남자친구 조이택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당시 "2년 넘게 만났다"며 "권태기도 한 번도 없었고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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