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강타 권유에 SM 입사..이수만에 많이 혼나” (‘백반기행’)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2.10 09: 36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강타의 권유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0년 차 청담동 주민 김민종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맛집을 향했다.
이날 허영만은 김민종에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계기를 물었고, 김민정은 “처음 청담동에서 이사온 곳이 SM 본사 옆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일부러 이사간 거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강타가 ‘형님 혼자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SM 들어오시죠’해서 갔다. 이수만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이수만에게 혼도 많이 났다며 “길거리 지나가다가 이수만 선생님을 만나면 ‘강타 술 좀 적당히 먹여’ 그러셨다. 그렇게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이수만 씨 만나면 내 얘기도 해달라 나도 SM 들어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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