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그리고 송중기, 4주 연속 화제성 1위…'우영우' 넘을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2.12 16: 57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TV화제성 드라마부문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 송중기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12월2주차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자체 주간 화제성 최고 점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송 예정작이 포함된 총 23편의 드라마에서 발생한 총 화제성의 48.7%의 점유율로 지난 주 기록한 43.1%의 점유율을 넘어선 것이다. 2주 연속 화제성 전부문(뉴스,VON,동영상,SNS)과 출연자 화제성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하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남은 2주 동안 22년도 화제성 부문 1위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설지가 관전 포인트” 라 밝혔다.
2위는 tvN의 새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차지했다. 새롭게 투입된 여주인공 고윤정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오르며 이슈메이커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지난 주에 이어 SBS ‘치얼업’인 가운데 MBC 새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4위로 시작했다. 박주현과 김민주의 연기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제공

5위부터 10위까지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태풍의 신부’, ‘커튼콜’ 그리고 MBC ‘일당백집사’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송중기가 1위인 가운데 그 뒤로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고윤정(환혼: 빛과 그림자), 김신록, 신현빈(재벌집 막내아들), 이재욱(환혼: 빛과 그림자), 박지현, 김남희(재벌집 막내아들), 한지현, 배인혁(치얼업) 순이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2월12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12월5일부터 2022년 12월1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3편과 출연자 317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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