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지호, '재벌집' 신작 '가면의 여왕' 출연…김선아와 재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2.28 18: 59

배우 오지호가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의 신작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오지호는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최강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가면의 여왕'은 최근 큰 인기를 끈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공종제작한 래몽래인이 선보이는 새 드라마다. 미스터리 복수극 장르로 16부작 미니시리즈로 기획된다.

배우 오지호가 착석하고 있다. /cej@osen.co.kr

오지호는 ‘가면의 여왕’에서 최강후 역으로 분한다. 레스토랑 사장으로, 고유나(오윤아)의 전 남자친구이자 도재이(김선아)의 사랑이다. 여자가 위기에 닥쳤을 때 목숨까지 내어줄 수 있는, 인생이 매순간 아프고 위험한 도재이를 지켜주는 거액의 보험 같은 남자다.
1998년 영화 ‘까’로 데뷔한 오지호는 드라마 ‘신입사원’, ‘환상의 커플’, ‘칼잡이 오수정’, ‘내조의 여왕’, ‘추노’, ‘하녀들’, ‘마이 리틀 베이비’, ‘오 마이 금비’, ‘키스 먼저 할까요?’, ‘왜 그래 풍상씨’, ‘두 번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 김선아와 ‘키스 먼저 할까요?’에 이어 재회를 하게 됐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2023년 상반기에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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