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즐긴 외식 중에 당한 만행을 기분 좋게 웃어 넘겼다.
유하나는 29일 남편 이용규가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함께 외식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둘이서 한우 오마카세 먹으러. 우리 둘 사진을 다섯장이나 찍어주시는 친절함에 감동 받고 한없이 밑에서 올려찍으심에 킹받긴 했으나 음식만 맛있으면 되었죠 뭐”라고 설명했다. 유하나가 ‘킹 받은’ 행동은 사진을 찍을 때 각도를 올려서 찍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킹 받긴’ 했지만 유하나는 음식이 맛있었다면서 기분 좋게 넘어갔다.
유하나는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설특집 ‘미쓰와이프’에 출연한 유하나는 이용규 몰래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지만 들키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