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전속계약 만료…한국行 가능성 ‘눈길’ [Oh!재팬]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29 15: 48

 HKT48 멤버이자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야부키 나코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그의 추후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야부키 나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로 버나로썸(Vernalossom)을 퇴사하게 됐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야부키 나코는 HKT48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그는 최종 6위로 데뷔조에 들면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 2021년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현지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해 10월 진행된 HKT48 11주년 콘서트에서 팀을 졸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내딛고 싶습니다"라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예고대로 그룹 졸업 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한 그가 일본 내 소속사가 아닌 한국행을 택할 지, 일본 내 연기자 전문 연예기획사를 선택할 것인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