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동백꽃' 감독 신작 '웰컴 투 삼달리' 긍정 검토"...신혜선은 '미정'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02 11: 26

배우 지창욱이 '동백꽃 필 무렵' 감독과 만난다. 
2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지창욱 씨가 새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며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오전 배우 신혜선의 '웰컴 투 삼달리'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신혜선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차기작으로는 '밀랍여왕'을 먼저 준비 중이다. 그 이후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어 말씀드리는 게 시기상조일 듯 하다. '웰컴 투 삼달리' 출연과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일 뿐 결정된 바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웰컴 투 삼달리'는 남들 눈엔 멋들어지게 승천하는 용과 같아 보였던 주인공이 어느 날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다시 자신의 개천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의 차기작이다. KBS 2TV '고백부부', tvN '하이바이 마마'를 쓴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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