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왕따설은 ‘사실 무근’..김재환 측 “논란 안타까워 올린 것”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03 21: 38

그룹 CIX 멤버 배진영이 멤버들에게 배척을 당한다며 왕따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진영이 멤버들에게 배척을 당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배진영이 멤버들에게 배척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왕따설’이 돌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배진영이 입을 열자 일부 팬들이 그에게 물통을 던지고, 다른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점, 또 다른 멤버가 ‘좀비 사태가 터지면 배진영을 고기방패로 쓸 것’이라고 말한 점이 언급됐다.
특히 이러한 내용을 배진영과 함께 워너원으로 그룹활동을 했던 김재환이 공유하면서 더욱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서 김재환 측 관계자는 “김재환은 배진영이 이러한 논란(루머)에 휩싸이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IX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월드투어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를 마무리했다. CIX는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방문해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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