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측이 배우 송중기의 아내가 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파헤쳤다.
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최근 결혼과 임신을 발표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진용 기자는 “1월 30일에 결혼과 임신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3중 충격을 받았다. 결혼 발표, 선 혼인신고 후 결혼 발표, 2세 소식까지 동시에 전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술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는 “송중기의 성격이 상남자 스타일이다. 감추지 않는 솔직한 성격으로, 3년 정도 연애를 했다. 처음부터 드러낸 건 아니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서도 파헤쳤다. ‘프리한 닥터’는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2년생으로 올해 40살이며,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고, 밀라노 B대학, 명문사립대를 나왔다. 경영학 공부보다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며, 송중기보다는 연기 선배다. 18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9년 영화 출연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현재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