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측 "명호 학폭 주장 사실NO..명예훼손 법적 대응"[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2.08 14: 58

그룹 에잇턴 측이 멤버 명호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해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공식 팬카페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8TURN(에잇턴) 멤버 명호에 대하여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당사가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서 게재된 내용은 허위 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에잇턴 명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1.30 /jpnews@osen.co.kr

또 에잇턴 측은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명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학창 시절 명호의 무리 아이들에게 폭언과 욕설 등 언어폭력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A씨는 이들에게 사과도 받지 못하고 7년이 지났고, 공황으로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멤버 명호에 대하여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을 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서 게재된 내용은 허위 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허위 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의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 MNH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