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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1억 2천만원 기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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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셰프한국위원회는 10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기부해줬다.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주는 김연아 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가 안전한 일상을 되찾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연아 뿐만 아니라 앞서 배우 김혜수와 박서준, 신민아, 한지민, 이혜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OSEN=조은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CICI Korea 2023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1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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