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2’ 정성일, 임지연 불륜 알고 있었다…”송혜교 갖고 싶었다” 고백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04 11: 51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 파트2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은 "문동은(송혜교 분)과 바둑 둬? 대체 뭔데 둘이. 어떻게 문동은 같은 게 오빠 안중에 있을 수 있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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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도영(정성일 분)은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이었고 한동안 안 보였을 때는 기다려졌고 다시 봤을 땐 이기고 싶었는데 주도권도 다 뺏기고 허둥거렸어. 그런 순간도 갖고 싶었어. 바둑을 두면서 그런 숨 막히는 순간도"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연진은 “오빠 그거 바람이야. 아무리 포장해도 바람이라고"라며 황당해했다. 하도영은 “네가 그러니까 억울하긴 한데 불만 없어. 그래서 너랑 전재준(박성훈 분) 사이 안 묻잖아 난"이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후 영상에서 전재준은 하도영에게 스스로 예솔이 아빠라고 밝혔다. 하도영은 그런 전재준에게 주먹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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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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