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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청춘 로맨스물이지만, 중장년도 재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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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야경꾼일지’에 대해 청춘 로맨스물이지만 중장년층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윤호는 29일 오후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서 귀신이라는 소재와 청춘 로맨스물이라는 이유로 중장년층을 끌어안기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사랑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0대만 봐야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실 내 캐릭터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는 상처가 있는 캐릭터다. 이처럼 캐릭터들이 어른들이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을 것이다. 귀신을 보는 부분이 걸리긴 해도 좋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윤호는 임금 직속의 감찰부 무관 무석 역을 맡아 임금과 왕실을 귀신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분투한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윤태영,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jmpyo@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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