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고강도 코어운동 끝판왕 '정복' (ft.초콜릿 복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20 21: 31

배정남이 코어운동 끝판왕을 완전 정복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배정남의 몸짱비결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다소 어려운 동작의 유연한 운동부터 턱걸이까지 난이도 상의 운동을 거뜬히 해냈다. 집중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자세를 보인 배정남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길 정도였다. 그가 동작을 취할 때마다 등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등 18년차 모델의 위엄을 보였다. 
고강도 터걸이 후 명품 복근을 만들기 위해 푸시업을 이어서 했다. 배정남은 "20대 때 (체력이 더) 좋았는데"라고 힘들어하면서도 인간 깃발 동작인 '휴먼 플래그'를 완벽하게 해냈다. 더욱 선명해진 초콜릿 복근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트레이너 역시 "처음 치고 잘한다, 꾸준한 운동을 한 보람이 있다"며 극찬했다. 

계속해서 '드래곤 플래그'라는 고강도 코어운동까지 이어졌다. 무려 이소룡도 즐겨했던 운동이라고 했다. 
공중에서 계단을 걷는 동작까지 업그레이드 시켰고, 마치 허공을 걷는 동작이 놀라움을 안겼다. 코어운동 끝판왕이 달린 가운데 배정남은 긴장하는가 싶더니 비장한 모습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따라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로써 끝판왕을 완전 정복, 체육인 서장훈 역시 인정한 운동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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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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