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8개월 만에 MBC 드라마로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7.04.13 09: 00

연기자 지현우가 8개월 만에 MBC 수목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으로 돌아온다. 지현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메리 대구 공방전’ 출연이 확정됐으며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MBC 드라마 ‘오버더레인보우’ 종영 이후 영화 ‘올드미스다이어리’에 출연했던 지현우는 최근 그룹 더넛츠의 기타리스트로 변신해 ‘잔소리’를 각종 온라인차트 1위에 올려놓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에 태어난 메리와 대구라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 ‘메리 대구 공방전’이라는 제목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메리 대구 공방전'은 ‘고맙습니다’ 후속으로 5월 중순부터 방송되며 고시생 출신의 무명 무협소설가 대구 역을 맡은 지현우의 상대역인 메리 역의 여자주인공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현우 외에 왕빛나와 이민우가 함께 출연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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