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는 역시 MBC, '그래도 좋아' 1위
OSEN 기자
발행 2007.11.21 12: 17

MBC가 아침드라마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도 좋아'가 방송 3사 아침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좋아'는 10월 1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물론 아직 SBS '미워도 좋아'와 KBS '착한여자 백일홍'과 비교해 그리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12일 14.4%로 14%대에 가장 먼저 진입했으며 20일 방송분은 시청률은 14.1%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될 37회에서는 친자매라는 사실을 모른 채 서로 심하게 대립하고 있는 효은(김지호)과 명지(고은미)가 각각 석우(이창훈)와 석빈(심형탁)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이복형제인 성우와 석빈 역시 서로 대립하는 관계. 효은과 명지의 대립과 두 커플의 사랑이야기가 '그래도 좋아'의 중심이야기인 만큼 본격적인 전개를 위해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 앞으로 시청률 변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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