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이승기 제치고 네티즌 선정 최고의 아이돌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2.28 17: 06

그룹 JYJ가 네티즌이 꼽은 올해 최고의 아이돌 스타 1위에 올랐다.
JYJ는 KBS가 지난 12월 8일부터 28일 낮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11 BEST ICON賞'(베스트 아이콘상)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의 아이돌 스타' 부문 1위를 자치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 '개그콘서트 속 최고의 코너', '올해 KBS 드라마 속 최고의 캐스팅', '남자의 자격 최고의 미션'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JYJ는 총 58,357표를 획득, 이승기(53,560표)를 제치고 '최고의 아이돌 스타' 정상을 밟았다. '국민남동생' 이승기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속 최고의 코너'로 '애정남'(12,475표)을 꼽았으며 'KBS 드라마 속 최고의 캐스팅'으로는 '브레인'의 신하균(63,327표)를 뽑았다. '남자의 자격 최고의 미션'에는 청춘합창단(9,690표)가 올랐다.
KBS 미디어 관계자는 지난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네티즌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패를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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