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서현, 듀엣곡 음원차트 2위 '껑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3 10: 56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소녀시대 서현의 디지털 싱글 '돈 세이 노('Don't say no)'가 음원차트 2위로 껑충 뛰어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3일 오전 주요 음원 차트 멜론에서는 윤건과 서현의 곡 '돈 세이 노'가 2위에 랭크,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뒀다.
13일 자정 공개된 이 노래는 윤건의 자작곡으로, 섬세한 기타 연주와 현악 사중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언플러그드 팝이다. 가사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시적인 표현으로 그려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듀엣곡은 두 사람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윤건과 서현은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자신들의 SNS에 게재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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