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19살 공유와 사랑확인.."나 바람났어" 인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6 22: 24

'빅'의 공유와 이민정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마음을 나눴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13회분에서는 다란(이민정 분)과 경준(공유 분)이 깍지키스로 마음을 알고 달달한 사랑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란은 경준과 달콤한 키스 후 "나 같은 건 바다에 빠져 죽었어야 해"라며 혼란에 빠졌다.

경준에게 바람난 것에 대해 다란은 경준을 탓했다. 다란은 자신이 바람난 것을 인정했지만 다시 돌아갈 것을 선언, 그러나 이는 경준에게 먹히지 않았다.
경준과 다란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경준의 생일을 함께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경준은 다란에게 자신을 잡으라고 계속 설득했다.
생일을 함께 보낸 후 경준은 다란에게 시계 선물을 받으며 "10시 10분이 될 때마다 KKJ를 생각하게 될 거다"라고 최면을 걸었다. 다란은 신경이 쓰인다며 최면을 풀어달라고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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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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