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스타군단 ‘합류’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09 17: 06

배우 고은미가 장혁, 송중기, 황정음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싸이더스HQ 측은 9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안정적인 연기 호흡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고은미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종영한 MBC 일일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로 눈길을 모았던 고은미는 지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그래도 좋아’, ‘나는 전설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싸이더스HQ측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고은미가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한편, 다방면에서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은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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