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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첫 MC는 제2전성기 이영자 품에서..'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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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예능 프로그램 행보가 눈에 띈다.

KBS 측은 민호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민호는 이영자, 박미선과 함께 ‘엄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참신한 얼굴을 무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민호는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는 박미선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 사이에서 생애 첫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섬세함이 돋보이는 여성 MC, 이영자와 박미선은 첫 MC를 맡은 민호의 진행 스타일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민호는 SBS ‘스타킹’, MBC ‘아이돌스타 육상 대회’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포츠 스태킹 달인과 대결을 벌이거나 동료들과 경쟁을 하며 높은 승부욕으로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선사,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운동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던 민호가 스튜디오 토크쇼의 강자 이영자와 박미선의 뛰어난 입담 사이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에 앞서 민호는 오는 9일 ‘달빛프린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 프로젝트 MC로 시청자 앞에 먼저 인사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등 세 고정 MC와 첫 아이템 탁구를 위한 프로젝트 MC 박성호, 김병만, 조달환, 샤이니 멤버 민호가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녹화를 마무리 지었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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