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또 시청률 하락..탈출구 안보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9 07: 39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세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내연모' 10회의 시청률은 4.9%를 기록,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는 9회(5.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5회 역시 4회(9.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9.6%를 기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0%대 초반 시청률을 유지하던 '남자가 사랑할 때' 11회는 10회(10.8%)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한 8.9%를 기록, 2위로 추락했다.
한편 이날 '내연모'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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