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데뷔 후 첫 태국 팬미팅 성공리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19 14: 30

그룹 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된 태국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비투비는 지난 18일 방콕의 스칼라 시어터(Scala Theatre)에서 팬미팅 'BTOB 프레스 플레이 인 타일랜드(BTOB Press Play in Thailand)'을 열고 1000여 명의 태국 팬들과 특별한 2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시작 5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비투비는 데뷔곡 ‘비밀’을 시작으로 ‘와우’, ‘그 입술을 뺏었어’, ‘마이걸’ 등을 열창했다. 특히 태국 현지 유행곡인 '스탑(Stop)'을 준비, 팬들은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비투비의 태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 비투비는 지난 17일부터 태국 내 유명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기자회견, 화보촬영, 팬사인회등을 진행하며 보다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8일에는 태국에서 25년 간 사랑받고 있는 장수 음악 프로그램 '채널7 라이브 뮤직쇼'에 출연했으며 100여 곳의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으로 비투비는 캄보디아로 출국,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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