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어벤져스 특집, 택연·찬성·추성훈과 대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08: 49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영화 '어벤져스' 속 영웅들로 변신해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남성그룹 2PM 멤버 택연, 찬성과 대결을 펼친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어벤져스' 특집 녹화에서 각자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는 멤버를 모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구애 작전에 나섰다. 각각의 장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심취해 연기하고 있던 멤버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이 데리러 온다는 말에 바로 배신해 팀을 옮기는 등 시작하자마자 배신 본능을 드러냈다.
'어벤져스' 특집 편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히어로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살벌한 미션들로 이어져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후의 대결이 펼쳐질 인천의 한 쇼핑몰에 집결한 멤버들은 각자 캡틴 런닝맨, 천둥의 신 토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기린아이, 섹시 블랙 멍으로 변신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한편 멤버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추성훈과 택연, 찬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여 아연실색했지만 이내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다고.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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