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측 "재편집 영화화? 논의된 바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3 09: 07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이 중국에서의 영화화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장태유 감독이 편집 중인 영상은 감독판 DVD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판권 구입이나 리메이크 문의가 많기는 하다"며 "중국에서 편집 후 영화화되는 것 또한 제의를 받았을 수 있으나 이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2시간분량의 영상으로 편집돼 영화화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달 27일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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